답이 없네요;;;;
협조 따위는 개나줘버리고...
과연, 주님은 이걸 원하실까요?
https://news.v.daum.net/v/20200227145407243
정부 요청에도.. 대형교회 66% "주일 예배 중단 안한다"
남정현 입력 2020.02.27. 14:54 수정 2020.02.27. 16:09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천주교와 불교가 모든 행사 모임을 중단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가운데 개신교의 예배 중단 움직임은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를 포함한 영남 지역의 많은 주요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지만 이외 지역 교회들의 예배 중단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529명으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을 앞둔 개신교 전체의 예배 중단 선언은 나오지 않고 있다.
뉴시스는 이날 서울과 경기권의 대표 대형 교회 15 군데의 예배 현황을 조사했다.
해당 교회들은 신도 수가 최소 1만명 이상인 교회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소망교회, 광림교회, 영락교회, 연세중앙교회, 충현교회, 사랑의교회, 금란교회, 임마누엘교회(송파구), 명성교회, 온누리교회(서빙고), 오륜교회, 안양은혜와진리교회, 안양새중앙교회, 용인새에덴교회 등이다.
조사 결과 15곳 중 전체의 약 66%인 10곳이 예배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도수 56만명의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6일 오전 수요예배를 강행한 데 이어, 이번주 주일예배(3월1일)도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의 지하 예배당을 가진 교회로 등재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역시 주일예배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사랑의 교회 등록 교인은 10만여명이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