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래의 상대가 9연승 중인 IBF 챔피언인 건 함정......
4R 카운터.
르뮤 넋 나감
5R 바디샷. 한차레 다운.
8R 다시 터진 바디샷.
코너에서 비틀비틀 레프리를 쳐다보는 르뮤니뮤ㅠㅠ
골로프킨 TKO승.
게나디 골로프킨
국적 : 카자흐스탄
(외할아버지가 한국인, 어머니는 카자흐스탄 출생 고려인)
프로복싱 전적 35전 35승 0무 0패 32KO
최근(2016년) 웨이드와의 타이틀 방어전에서
2라운드 TKO승 하면서
타이틀전 16차 방어에 성공.
총 22연속 KO승
+
세계 타이틀 매치 17연속 KO승이라는 말도 안 돼는 대기록 세움
현 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기구(IBO) 국제복싱연맹(IBF) 세계복싱평의회(WBC) 4단체 미들급 챔피언
(WBC는 잠정챔피언)
(최신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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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9일
WBC 챔피언 ‘카넬로’ 사울 알바레스가
골로프킨과의 타이틀 전을 포기, 타이틀을 내려놓고
스스로 왕좌에서 내려옴
골로프킨은 싸우지도 않고 WBC 챔피언으로 등극하면서
5단체 미들급 챔피언 달성
체급대비 마이크 타이슨보다 더한 핵주먹이라는 평을 받고 있음.
순수 펀치력으로 봤을땐 체급대비 전 세계 최고의 펀치력.
vs 그제고슈 프록사
경기후 프록사의 인터뷰 '골로프킨의 펀치는 마치 해머로 두들겨 맞는 것 같았다'
vs 가브리엘 로사도
로사도의 트레이너가 타월을 투척하고 경기를 중단
vs 이시다 노부히로
펀치 한방에 로프 밖으로 몸이 떨어져 나감
vs 매튜 맥클린
복부 맞고 3라운드 만에 GG
vs 커티스 스티븐스
경기 전 골로프킨 관까지 만들어서 조롱할 정도로 약올리다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완빤치행ㅋㅋ
띠용?!?! 표정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s 다니엘 길
이렇게 보니 뭔가 상대방 ㅈ밥갔죠??
WBA/IBF 통합 챔피언 출신 다니엘 길을 상대로
카운터 맞은걸 맷집으로 씹고 더 위력적인 역카운터로 KO시킴
골로프킨을 공략 불가능 노답 챔피언으로 만든 화제의 명장면ㅋㅋㅋㅋㅋㅋㅋ
vs 마르코 안토니오 루비오
이게 말이 됌? 다른 부위도 아니고 단단한 이마를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손 뼈가 나가도 이상하지 않을 부위를 가격했는데 ㅋㅋㅋㅋ
이마 맞추고 KO시키는 미친 파괴력
(노답 펀치력 ㅋㅋㅋ더파이팅 일보 현실판)
vs 마틴 머레이
너도 완빤치
vs 윌리 먼로 주니어
앞에 라운드는 믿거나 말거나 골로프킨이 맞아주는장면도 나옴.
6라운드에 골로프킨의 맹공격으로 전의 상실하고 경기 포기함
경기후 윌리 먼로 주니어 인터뷰 일부내용
"그런데 내가 감당하기 힘들었던 건 일전에는 결코 겪어 보지 못했던 깔끔한 피버샷들을 여러 번 적중 시켰고,
그 강렬하고 자극적인 느낌이 손에 가득차 있었음에도 마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다가오는 그의 모습을 보고 질려버렸다.
강렬하고 깔끔한 클린샷을 적중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걸어오는 모습에,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들을 겪고 나니 더 이상 무릎이 움직여 지지 않더라."
vs 데이비드 르뮤
그저 그런선수도 아니고 IBF 챔프이자 골로프킨 못지않게 KO승 비율도 높은
9연승의 미들급 강타자인데 골로프킨한테 하도 맞아서 심판이 중단시킴
(르뮤의 심판을 향한 눈빛과 심판말릴때 골로프킨 표정 주목)
이경기 승리로 골로프킨은 IBF 챔프도 획득.
1라운드에 펀치 한대 맞고 실신
피떡
펀치 몇방에 얼굴 형태가 바뀜
기절
강타에 기절하면서 로프 밖으로 나가떨어짐
바디샷 한방에 혼절
골로프킨과 싸운 상대들 중에는 맷집이 엄청나게 강해서 다운이 별로 없었던 복서들도 있었고
무패를 달리던 복서들도 있었음.
그러나 예외없이 전부 실신 혹은 기권
죄다 이모양이 되버리니 메이웨더, 코토를 선두로 윗체급, 아랫체급 가릴거 없이 다 도망다니는 상황
심지어 윗체급 라이트 헤비급의 챔피언 코발레프는 스파링에서 바디샷 한대 맞고 KO 당해서 골로프킨에게 엄청난 두려움과 존경심을 표시했다고 함.
아마추어 시절부터 지금까지 380전이 넘는 경기동안 다운을 한번도 당하지 않아서 공략법이 전혀 없음. (이게 말도 안돼 진짜 ㅋㅋㅋㅋㅋ)
그나마 약점이라고 나온게 머리를 잘 안움직인다는거였는데 타고난 똥맷집 때문에 카운터를 씹고 역카운터로 상대를 다운시키고 기권을 받아냄.
다들 말로는 골로프킨과 싸우고 싶다고 하지만 막상 계약서를 보내면 답장이 없다고 함
인터넷에서는 골로프킨 경기는 의사가 레프리 봐야 한다고 우스겟 소리로 말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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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보너스로 프로복싱 경기에서 나오기 정말 힘든 명장면......
골로프킨의 펀치가 두려워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주저앉는 상대 선수의 모습
5라운드 TKO승
현대판 원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