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텍사스의 미국 회사에서 근무하는 친한 친구 하나가 가족들 데리고 귀국해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코로나19 우리나라 확진자 수가 폭발했을 때는 미국에 있는게 다행이라고 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아이 데리고 들어왔네요.
뉴욕에 있는 친구는 귀국 타이밍을 놓쳐서 집에 틀어박혀 있다고 하고요.
하프타임에 글을 거의 쓴 적이 없는데, 아침 출근하며 차에서 유튜브를 보다가 우리나라의 대응사례로 언급하는 영상이 있어 가져와 봅니다.
우리나라가 메르스 때 대응 실패했던 것도 깨알같이 언급하네요.
거지같은 부동산 정책만 빼면 뭐 전반적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하.. 갑자기 부동산 정책 생각나니 딥빡.
아무튼 작년에 밀라노에 가족 데리고 이주한 친구는 연락이 안 되네요. 소식이 들리면 같이 써볼까 했는데...
앞으로는 어찌 될 지 모르겠지만,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은 참 잘했습니다.
6분 54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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