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320142140070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보수의 아성인 강원 강릉지역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권역선대위원장과 민주당 영입 3호 인재인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민주당 비례 2번)은 20일 오전 강릉시 선거구 김경수 후보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강릉 발전 공약을 선보였다.
이광재 선대위원장은 "모난 나무가 산을 지키듯 강릉을 50년 지켜본 김 후보는 누구보다 서민의 삶을 잘 아는 사람"이라며 "서민에게 힘을 주는 후보에게 한 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강원도의 운명을 바꾸고 싶으면 이번에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비슷비슷하게 바꿔 달라"며 "지난 50년 동안 찍어준 결과를 보고 새로운 도전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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