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당 지도부는 청년 선거대책본부를 앞세워 조국 장관 인사청문회 반대 안한거 대리 사과
-조국 장관 청문회 준비 위원회에서 지도부를 방문해 의견 조율해서 반대 안하기로 정했었던 정의당 지도부가 청년 선대본부를 내세워 대리사과함으로 비겁한 이미지가 심어짐.
-정의당의 청년들이 대리사과 함으로 청년들의 공정문제가 다시 부각. 비례 1번 유호정 문제가 다시 제기됨.
2. 비례연합정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민주당이 정의당과 손잡자고 했을때 마음속으로 정의당을 잡고 싶지 않은 민주당의 속내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전략부재.
-진보세력의 확장을 위해서 정의당이 다른 소수 정당과 같이 연합할 생각을 하고 참여를 했었다면 민주당은 비례연합정당을 포기할 명분이 없음. 오히려 정의당이 비례연합정당 합류를 거절함으로 전략적으로 민주당이 자유롭게 활보할 주도권을 뺏겨버림. 사실상 비례연합정당은 민주당 위성정당이 됨.
그런데 이걸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무작정 거절함으로 민주당의 도움없이 스스로 원내진출 할수 없는 진보계열 정당의 민낯이 드러나고 정의당은 이들 진보계열 정당을 대표할 지위도 상실함.
3. [기본소득]이라는 요즘 아젠다에서 정의당의 모습이 드러나지 못하고 있음.
-물론 정의당 여영국, 심상정, 윤소하도 기본소득 얘기했음.
-문제는 이 발언을 국회 정론관에서 떠든거에 지나지 않음.
-상가임대차보호법이라는 아젠다는 민주노동당에서 의제 수렴하고 제안해서 통과라는 대성공을 했음. 이때가 진보정당의 전성기.
-정의당 다운 정치란 마이크 정치 + 아스팔트 정치.
삶의 현장에서 현실성들을 뒷받침하는 주제들을 수렴해 국회에서 끌고갈 능력이 없어짐.
- 현장에서 의견 수렴해서 아젠다를 내세운건 현재 민주당 지방정부 수장들이 다 하고 있고 정의당은 여기에 기여한것이 없다고 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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