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가 들려준 요즘 초4-6학년 아이를 둔 맞벌이 부부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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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크림 파스타]

요즘 애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애들과 다르죠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해서 그런지, 유투브 같은 비검열된 컨텐츠에 노출이 많이 되어서 그런지 아무튼 우리가 생각하는 애들은 아닌 것 같아요

[끾꺆]

222 맞아요..

[(촛불)]

한부모가정이 결손가정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 같아보여요

[NCT이해찬]

근데 케바케에요 안 그런 애들도 훨씬 많습니다

[영원을 그린 우ㄹI는 여ㄱl]

되도 않는 소리를 장황하게 늘어놓는 재주가 있는 분이시넹 걍 맞벌이 결손가정 부터 쭉내림

[풀문갓용신]

아직 순수한 아이들도 있을거에요ㅜㅜ

[챈챈눈누]

근데 이거 맞는듯 나 20댄데도 어릴때 똑같이 느꼈고 소위 질 나쁜 애들한테 노출 많이 됐었음 그리고나서 4힉년~중2,3까지 계속되고 고등학교가면 이런 현상 없어짐

[IU 이지은]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근처에 초등학교 있었어서 일찍 마치는 날은 지나가는 아이들 많았었는데 걔네들 부모+성적인 욕 그대로 하길래 진짜 놀랐어요 ..

[민모리]

저희동생은 안그러는데요 그리거 안 그러는 애들이 훨 많겠죠

[앵정상]

확실히 요즘은 사고치는 연령이 내려간거 사실이에요 예전에는 고등학생들이 탈선하는 학생이 많았다면 요즘은 초등 고학년~ 중학생이 피크랄까요. 오히려 어릴때 탈선하니까 문제는 더 커지는 경향도 있어요

[복숭아과즙뚝]

사고치는 연령이 내려가서 제 동생같은 경우는 친구도 워낙 많이 사귀고 많이 노는 편이라 주변에 안좋은 친구들에게 물들까봐 진짜 걱정됐었어요. 물론 아이의 성향에 따라 잘못된 행동을 배우는지고 결정되겠지만, 대부분 저 나이 아이들은 호기심으로도 해볼 수 있고 충동적이여서 다른 친구들의 행동에 쉽게 휩쓸려서 아이를 지지해주고 끊임없이 옆에서 애정과 바른 행동을 하도록 잡아주는 어른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아요. 부모든 누구든.. 맞벌이가 힘들다고 글에서 말한 이유는 경제활동까지 하면서 애까지 케어하는게 진짜 쉬운 일이 아니에요. 여유가 된다면 옆에서 부모가 붙들고 있는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우선 보는 눈이 있고 학원가다 다른 길로 빠지려할때마다 엄마가 틈틈히 챙기니까 동생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바르게 자라는 것 같더라고요. 진짜 들어보면 질 안좋은 학생들도 많아서.. 물론 아이가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고 가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아서 가족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제일 좋은 방법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