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 : 콜록 콜록... 유황숙님... 어서오십시요... 강하에 오신걸... 콜록 콜록... 환영합니다.
유비 : ... 이보게 조카... 혹시 남은 땅 있는가? 우리 둘이 여기 있기엔 너무 낭비인듯 하니 내가 가겠네.
유기 : 하구에 자리가 있으니 그리로 가시지요.
유비 : 야 빨리 가자(저런 유기새끼 폐렴 걸리고 지랄)
킹비의 선견지명 ㄷㄷㄷ
이후 익양대치때도 영릉을 남기고 강하를 손권에게 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