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Minari)
정이삭 (Lee Isaac Chung) 감독 연출
A24 & 플랜B 제작, A24 배급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주연
2020 선댄스 영화제에서 공개되었는데 반응 굉장히 좋음
인디와이어
이 영화는 동시에 일어나는 두개의 동화과정을 그린 있는 그대로이며 생생하게 기억되는 스토리다.
하나는 한 가족이 다른 나라에 동화되어 가는 스토리이고 다른 하나는 한 남자가 자기 가족에
동화되는 스토리다.
EW
조용하면서도 일정한 틀을 갖고 진행되면서 풍부한 시골 배경을 보여주면서 캐릭터들과 잘 융합되며
광활하고 텅빈 자연경관과 대비하게 구현했다
헐리웃 리포터
겸손하면서도 성공적으로 구현된 영화
Little white lies
이 영화는 조금은 과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가장 바람직한 방식으로 보여진다
Seven International
야생에서 자라나는 한국의 풀을 말하는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 가족이 하루하루를
버티며 사는 모습을 섬세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낸 완성도 있는 영화다
)
선댄스 홈페이지 올라온 줄거리 (의역, 오역 있음)
1980년대 7살의 한국계 미국인 소년, 데이비드(앨런 S. 킴)는 아버지인 제이콥(스티븐 연)을 따라 웨스트코스트에서 아칸소의 시골로 이사하게 되면서 새로운 환경과 생활방식에 직면하게 된다. 엄마인 모니카(한예리)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이동식 주택에 살게되어 경악하지만 데이비드와 그의 누나(노엘 조)는 지루할 뿐이다. 데이비드와 똑같이 장난꾸러기인 할머니(윤여정)가 그들과 살기 위해 한국에서 오자, 할머니의 생소한 (생활)방식은 그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미개척지에 농장을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된 제이콥은 그들의 재정과 그의 결혼생활, 가족의 안정을 위험으로 몰아넣는다.
감독, 배우들뿐만 아니라 제작진 이름만 봐도 한국계가 대다수인거 같아서 뭔가 기분 좋음
제작 배급이 A24(룸, 문라이트)랑 플랜B(디파티드, 노예12년, 문라이트)이고 제작에 브래드 피트도 참여해서 잘하면 시상식 같은데서도 좋은 결과 있을거 같음...(기생충이랑 다르게 미국 영화라서 장벽이 더 낮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