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were once three brothers,
who were travelling along a lonely, winding road at twilight...
One died for power
One died for lost love.
One greeted death like an old friend.
하나는 힘을 갈구함으로써 죽었고
하나는 잃어버린 사랑을 위해 죽었고
하나는 죽음을 오랜 친구처럼 받아들였다.
하나는 힘을 갈구함으로써 죽었고
힘을 얻고 죽음을 정복하려다
자만심에 죽음을 맞게 된 볼드모트
하나는 잃어버린 사랑을 위해 죽었고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기억에만 평생 매달려 살다 죽은 스네이프
하나는 죽음을 오랜 친구처럼 받아들였다.
죽음은 막내 피브렐 형제를 몇 년 동안이나 찾아 다녔지만
막내가 제 발로 죽음에게 걸어 오기 전까지는 찾을 수 없었다.
막내는 죽음을 오랜 친구로 받아들였고
죽음과 동등한 존재로서 기꺼이 죽음과 함께 갔다.
여기까진 유명한 비하인드 스토리인데
그럼 덤블도어는 이 이야기 속에서 무슨 역할일까?
덤블도어의 역할은?
덤블도어는 해리에게 투명망토를 주었다.
또 해리가 죽었을 때
킹스크로스 역에서 해리를 맞아 주었고
스네이프와 볼드모트의 죽음을 계획한 사람.
세 성물을 다 갖고 있던 사람.
덤블도어는 죽음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