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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년ll조회 2504l 1
이 글은 3년 전 (2020/5/23) 게시물이에요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남편의 상습 폭력을 견디다 못해 10년 전 가까스로 이혼한 뒤

가족과도 떨어져 홀로 지내는 50대 여성

퇴근 뒤 집에서 tv 드라마를 보는 게 유일한 기쁨이라고 한다.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이혼하면서 엄청난 스트레스에 짓눌려 밤이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의 날을 이어갔다.

그때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혹시 술이 떨어질까 싶어서 냉장고에 서너 병의 소주를 준비해 놓고 있다.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원래는 술을 입에도 대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기만 하던 밤에 우연히 소주 반 병을 마시고 나서

취한 상태로 숙면을 취한 걸 계기로 알코올에 빠져들었다.

처음엔 반 병에 불과하던 것이 한 병을 거쳐 갈수록 주량이 늘어나고 있어 걱정스럽다.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잠을 못 이루어 10년째 매일 밤 소주를 마시는 50대 여성 | 인스티즈


평소처럼 술을 마시고 난 뒤 실시한 수면 다원 검사 결과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사례자는 8시간 가까이 자고 일어나서도 늘 피곤한 상태라며 하소연할 정도로

수면의 질이 아주 좋지 못한 상태였다.



이제라도 알코올에서 벗어나 약물을 비롯한 여러 처방을 통해 불면증을 해결하지 않으면

더욱 끔찍한 상황에 다다를 수 있다고 담당 의사는 경고한다.

그리고 이 치료는 몇 달에서 몇 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릴지 모르므로

반드시 극복해 내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부디 이 여성이 가정 폭력에 시달려야 했던 지난 악몽을 훌훌 털어내고,

더 이상 알코올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단잠을 이룰 수 있는 생활 속에서 좀 더 편안한 노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더러운 폭력배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도 맞아

처절한 고통 속에서 연명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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