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 (범진보 비례정당) 하나만 있어야 한다. 몰빵만이 답이다. 이 주장이 맞는건지?
즉, 비례표가 열린민주당과 시민당으로 분산 된다면?
박시영 : 예를 들어 미래한국당이 35%를 득표한다고 할 경우, 범진보에서 35%를 넘나드는 비례정당이 나와야 미래한국당의 의석수를
15~17석으로 줄일수 있어요. 그렇지 않고 소수정당이 여러개 있어봤자 미래한국당은 두세석밖에 안줄어든다.
범진보 진영에서 미래한국당에 맞먹는 거대 비례정당이 나와줘야 된다. 따져보면 이게 현실이예요.
연동형이라는 캡을 씌운 준연동형 30석은 그 구조로 되어 있어요.
최배근 : 맞습니다. 그래서 막판에는 쏠림이 있을수 밖에 없다고 본 이유가 민주당 유권자들이 아직까지는 박시영 대표가 얘기한 부분은 생각 못하신 부분도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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