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사이다에 계란 먹으려고 한건데 잠깐 앉아있으라길래 아 새걸로 주시나보다 했지..
다 같이 내주시면서 사이다도 얼음컵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심..
근데 떡볶이 주실때 내가 "어? 저 안시켰는데여?" 했더니
"아가씨 오늘 5만원치 먹어서 주는거야!" 라고 넘 크게 말하셔서 시선이 조금 부끄러웠어
👤👥웅성웅성👤👥누가 매점에서 5만원을 써(실제로 어떤 아줌마가 한 말)👤👥👥👤
나도 내가 5만원 쓴줄 몰랐단말이에요..
남기면 안될것 같은 느낌
뭐 먹었는지들 물어봐서..
아침에 오자마자 구운계란에 식혜
땀빼고 나와서 맥주1 만두6개입 1봉
소화시키려고 생과일쥬스
아이스방갔다 나와서 라면에 핫바
핫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어서 1추가 맥주1
너무 짠거만 먹은거 같아서 석류아이스티1
다시 땀빼고 나와서 맥주1과자1
평소 과자 잘 안먹는데 오늘따라 맛있길래 과자 1추가
과자먹으니 목막힌데 맥주 더마시면 찜질 못할거 같아서 보리차1
땀빼고 허기진거 같아서 떡라면
라면 짜서 맥주1
아이스방에서 운동좀 하고 나오니 추워서 생강차
생강차먹고 소화시키니 출출해서 고구마+제티2캔
안마의자 하고와서 사이다랑 계란 산건데..
아침 아홉시쯤에 들어옴
추천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