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전혀 못 하지만 바다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을 보고, 본능적으로 몸이 움직였죠.”
부산으로 여행 온 한 대학생이 광안리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해 화제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1시 48분 광안리 바닷가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물에 빠진 20대 여성이 이미 바다에서 나와 해수욕장 해변에 앉아 있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7151934337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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