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구독자 217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뒷광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쯔양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광고 이슈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약 5분 가량의 영상에는 최근 불거진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쯔양은 “광고 선정 과정입니다. 모든 광고 선정시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돈을 벌기 위해 검증없이 광고 진행을 하지 않습니다. 신생 브랜드 신제품 인지도가 낮은 품목 등은 직접 시식 후 광고 홍보를 해도 시청자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려 노력한다”라며 “광고 표기 문구를 넣기 꺼려하는 광고주 분들께도 멘션 최상단에 넣어야 한다고 언제나 어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 농수산물 홍보에 대해 “뒷돈 받고 했다?”라며 “동일하게 최상단에 해당 지자체의 지원을 기재했다. 지자체 농수산물 홍보비용은 기업체 상업 광고료의 1/3 수준으로 지자체의 예산 수준에 맞게 진행했다. 지자체 농수산물 홍보시 쯔양은 광고료를 수령하지 못했다. 쯔양 광고료까지 지급하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홍보영상이었다. 지방 농수산물 홍보취지와 지방 어르신들 만나는 것을 쯔양 본인도, 시청자 분들도 좋아하신다며 흔쾌히 쯔양 본인 광고료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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