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버즈 라이브, 착용감 위한 '스킨 캡' 기본 제공품서 빠져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헐거움 확인한 뒤 무상 제공"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큰 귀(구멍)를 가진 사용자가 버즈 라이브를 알맞게 착용할 수 있도록 호환 가능한 스킨 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탑재된 첫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라이브'(갤버즈 라이브)를 선보인 삼성전자가 큰 귀에 맞는 '스킨캡(Skin Cap)을 제공한다'는 고객용 공지글을 돌연 삭제해 논란이다. 대신 문제가 있는 고객들은 직접 삼성디지털프라자를 내방해야 한다.
이번 갤버즈 라이브는 무선이어폰 시장을 개척한 애플의 '콩나물형'과 다른 '강낭콩형'으로 차별화한 새로운 시도인 만큼, 삼성전자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최대한 구현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착용감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지 관심이 높았다.
https://news.v.daum.net/v/2020081106002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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