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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코ll조회 2722l 3
이 글은 3년 전 (2020/8/14)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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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본인만의 공부 방식이 있다면 모두 무시할것


--


선 요약 : 공부를 잘 하고 싶다면 공부를 하면 된다.




공부에 대한 장황한 얘기가 될것같아, 요약된 것을 읽고 싶은 분들을 위해, 포인트를 진한 글씨로 적겠습니다.



1.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첫번째로 공부를 시작해야합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흔히들 하는 얘기 중 


하루에 공부를 12시간했고, 하루에 10시간은 해야하고... 순 공부시간이 어떻고.. 


내가 정말 공부를 하는 습관이 없던 사람이라면 다 무시하시고 일단 부딪혀보세요. 남들은 10시간씩 공부한다는데, 나는 3시간만 해도


못하겠네... 이런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공부라는 거도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해야 늡니다. 


하루에 30분이라도 공부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수 있을 때 부터가 시작입니다. 공부 못하는 사람들 중 최소한 5할은 그냥 공부를 안합니다.


공부를 안할거면, 아예 신나게 노시거나, 다른 것에 집중하세요. 어정쩡하게 공부하는둥 마는둥, 흘려보내는 시간이 많으면 힘들어집니다.


또, 흔히들 공부하기전에,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찾아보고


남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개인적으로는 전혀 쓸모없는 짓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남들의 방법을 참고 삼을 수 있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매몰되지 마세요. 다들 각자의 공부 방법이 체득되기 마련입니다. 남들의 방법을 찾아보고 따라하는것에 집착하게 되면 


결국 자기 공부는 뒷전이게 됩니다. 마치 행동 하나 실천하지 않으면서, 자기계발서만 주구장창 읽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니 공부를 시작하세요. 공부를 시작해야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공부법을 익히기 위한 시작입니다.




2. 남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특히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다보면, 합격 수기나, 전해져 오는 이야기들을 듣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나는 이만큼했는데 아직도 여긴데, 쟤는 분명히 얼마 공부 안 했는데 왜 합격하고, 나보다 잘하고... 


어짜피 다 의미 없습니다. 남이랑 비교해서 내가 더 나아질 것도 아니고, 그리고 남이 얼마나 공부했는지는 절대 모릅니다. 


공부를 안해보여도 사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했을 수도 있고, 여태 나보다 많은 공부를 이미 해놨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고 나보다 좀 더 똑똑해서 잘하면 어떻습니까


제 생각이긴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대부분의 시험들은 다 노력으로 커버 됩니다. 특히, 수능정도의 수준에서 뭐 재능의 차이를


말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고 그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 괜한 남들과의 비교는


나를 흐트러지게 만들기 십상입니다. 




3. 공부에서 돈은 정말 중요합니다. 공부에 빠져 현실을 잊지마세요. 금수저는 공부를 할 필요는 없지만,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금수저가


있다면, 훨씬 여유롭고, 긴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시험에서 실패하더라도, 돈이 여유가 있다면, 다시 도전할 수 있고,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여러 강의또한 선택지를 늘어놓고 고를 수 있습니다. 현실을 망각하고, 나는 ~ 시험을 위해 공부중이니까


라고 자위하며 돈의 중요성을 잊지마세요. 당장 강남 대치동만 하더라도, 교육에서 돈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4. 공부하는데 자존심은 필요 없습니다. 남들에게 질문하는 것을 정말 잘 이용해야합니다. 질문이란게 얼마나 효율적인 공부법인지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느끼게 됩니다. A라는 지식을 얻기 위해 노력한 B라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내가  A라는 지식을 얻기 위해선


B가 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B에게 질문을 한다면, 그 노력의 절반도 필요하지 않을 것 입니다. 지식이라는 것은 원석과 같아서 


지식을 그대로 내가 마주하는 것보단 남이 가공해놓았을 때 더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근데, 이런 좋은 방법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왜 질문을 하지 않았냐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너무 간단한 것이라 질문하기 눈치보인다, 혹은 나만 질문하기 좀 그렇다 등의


대답을 합니다. 그러지 마세요. 자기가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그 지식을 갖고 있는 상대에게 질문하세요. 또, 누군가 나에게 


내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질문한다면, 반드시 받아주세요. 설령 이미 완벽하게 알고있다고 생각되는 지식에 대한 질문조차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면서 더욱 지식을 견고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사람들의 암묵적인 선순환이기도 해요. 


그리고 자신의 질문에 답변해주는 분에겐 항상 감사를 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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