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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ll조회 14706l 1
이 글은 3년 전 (2020/8/1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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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바꾼게 신의한수였던 영화.jpg | 인스티즈


제목을 바꾼게 신의한수였던 영화.jpg | 인스티즈




는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




제목을 바꾼게 신의한수였던 영화.jpg | 인스티즈





이 영화에는 비화가 있는데 원래 각본가인 돌턴 트럼보가 당시 매카시즘 광풍에 휘말려 할리우드 텐이라는 블랙리스트에 올라 전혀 창작 활동을 할 수 없게 됨.

그래서 돌턴 트럼보는 자신이 쓴 각본을 친구인 이안 멕켈런 헌터에게 주고 친구의 이름으로 발표해달라고 하는데 그게 바로 <로마의 휴일> 각본이었음.


근데 이 <로마의 휴일>이라는 제목은 친구 이안 멕켈런 헌터가 지은 건데, 원래 돌턴 트럼보가 지은 각본의 이름은 <공주와 평민>이었다고 함ㅋㅋㅋㅋㅋ이에 <공주와 평민>이라는 제목은 너무 촌스럽다고 이안 멕켈런 헌터가 바꿔버렸다고 함ㅋㅋㅋㅋ





제목을 바꾼게 신의한수였던 영화.jpg | 인스티즈


제목을 바꾼게 신의한수였던 영화.jpg | 인스티즈





결국 <로마의 휴일>은 그해 195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원작상(지금은 각본상과 통합된 부문), 여우주연상, 의상상 총 3개 부문을 수상했지만, 원작상의 이름에는 이안 맥켈런 헌터가 새겨지게 됨. 


돌턴 트럼보는 1976년에 세상을 떠났는데, <로마의 휴일>에 대한 그의 공로는 사후 아들의 노력으로 1993년이 되어서야 인정받아 돌턴 트럼보의 이름이 새겨진 오스카 트로피를 그의 아내가 대신 수상했다고 함.



이에 관한 영화가 브라이언 크랜스턴 주연의 <트럼보>




제목을 바꾼게 신의한수였던 영화.jpg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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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다음에 봐여겠어유~
3년 전
이한결(22)  🐻곰한결댄스킹🐻
ㅋㅋㅋㅋ친구분이 유쾌하네요ㅋㅋ 이런 비하인드 너무 흥미로워요ㅋㅋㅋ
3년 전
룰루요정  요정이 되고싶어
와 진짜 잘바꿨어요 공주와 평민보다 훨씬 고급스러움
3년 전
혁재야아아아  슈주이제훈강동원핸님
ㅋㅋㅋㄱ헐 공주와평민ㅋㅋㄱㅋ잘 바꾸셨네용ㅋㄱㅋㅋㅋㅋ
3년 전
김성식  레떼아모르
다만악 생각하고 왔는데.. 이것도 바꾸길 잘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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