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선박 까지 작전 이동중 실사격 연습
링스헬기 저격수의 엄호사격
진입
지난 1월 '아덴만 여명작전'을 통해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해 낸 지 91일밖에 지나지 않았다. 소말리아 해적에 의한 피랍이 의심됐다. 국제해사위성(INMARSAT)을 이용해 한진텐진호에 위성전화를 걸고 이메일도 보내봤지만 응답이 없었다.
선박보안경보가 발신된 후, 30분쯤 지난 새벽 5시 45분 국토해양부 등으로부터 상황을 접수한 합참은
오만 샬랄라항 남쪽 해역에 있던 최영함(청해부대)에 긴급 출동 지시를 하달했다.
최영함은 이내 한진텐진호를 향해 출발했다.
구출
구출장면
오후 7시 30분 UDT/SEAL 대원들이 긴급피난처로 들어가며 "모두 무사합니까"라고 소리쳤다.
대원의 말에 "살았다" 라며 선원들은 환호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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