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호중 팬은 시각장애인 50인의 개안 수술을 위해 김호중 이름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그동안 시각장애인 7인의 개안 수술 비용을 후원해온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를 통해 진행됐다. 권 교수는 "김호중 팬이 저를 통해 50분의 시각장애인 개안 수술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호중의 노래를 듣고 많은 위로가 됐으며 제가 하는 선한 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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