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힌두교&불교 신들의 세계관

 

삼주신

- 브라흐마 -

"범천 (梵天)"

힌두교 신화중 창조의 신으로 삼주신중 한명. 우주의 근본적 원리, 우주적 존재인 브라만이

인격화된 남신

- 비슈누 -

"나라야나"

삼주신중 한명이며 평화의 신. 힌두 전통에 따르면, 최고신, 즉 궁극적 실재로서 이미 9번을

인간으로 화신하여 인류를 악으로 부터 구함

"루드라"

원래는 부와 행복, 길조를 의미하는 신이었으나, 나중에 파괴의 신이 되었다. 

시바가 지상에 인간으로 나타난 것이 왕이며, 왕은 신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라고 믿었다.

팔부신장

불법을 수호하는 여덟신장. 불교와 힌두교 사이에 존재하는 팔부로, 불교 이전 인도의 주류 종교인 

바라문교와 힌두교의 신과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흡수한 것이다. 따라서 불교와 힌두교의 팔부신장의

가치관과 세계관은 다를수 있으며 인도에서는 악한신으로 묘사되나 불교에서는 부처에게 귀의하여

보호, 선한 신장이 된다. 

- 천 (天) -

"인드라 (제석천)"

수미산 정상에 있는 도리천의 주인, 천계의 왕이다. 번개를 주로 다루고 팔부신장 중 수석.

- 용 -

"사해용왕"

영물, 물속에 살면서 바람과 비를 부리고 네 바다(동서남북)를 다스리는 용왕.

팔부신장 중 차석

- 야차 -

"금강야차"

오대존명왕 중 하나이며 북방의 수호자. 

- 건달바 -

"건달파왕"

수미산 남쪽에 살며 음악을 즐긴다. 제석천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한다

- 아수라 -

"아수라왕"

팔부신장 중 싸움을 즐기고 가장 난폭하며 윗동네 삼주신들을 위협한 존재. 

- 가루라- 

"가루라왕 (금시조)"

태양을 떠받치고 용과 뱀을 잡아먹는 가루다를 상징한다. 삼주신 중 한명인

비슈누는 금시조를 타고 다니며 악을 제거한다.

- 긴나라 -

"긴나라왕"

보통 반인반조 모습으로 악사의 기능을 담당한 신.

부처를 만날 때는 완변한 사람의 모습을 한다.

 

- 마후라가 - 

"마후라가왕"

건달바, 긴나라와 함께 음악의 신, 또한 뱀의 신이며 땅속의 마귀를 

진압하는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