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는 지난 2016년 '밀정'(감독 김지운)을 시작으로 한국영화 사업에 뛰어들었다. '밀정'이 75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하고, '마녀'(감독 박훈정)가 318만 관객으로 호평받았지만 '싱글라이더', '브이아이피', '인랑', '광대들: 풍문조작단',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등이 부진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산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후속편을 논의 중이었던 박훈정 감독의 '마녀2'는 워너브러더스에서의 제작이 무산됐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92318033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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