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탄에 손가락이 잘리는 끔찍한 고통 속에서도 적의와 분노로 몸을 떨 정도의 정신력이라는 게 정말 가능하다니..
일반 소총탄도 아니고 기관포탄에 손가락이 터져나갔을 텐데, 당시 상황을 상상해 보면 그 누가 나는 저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일주일 지나면 국군의 날입니다.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