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새벽 트위치 방송
주호민은 트위치에서 '위펄래쉬' 라고
만화가 지망생들이 원고 보내주면
이건 좋고 이건 별로고 첨삭해주는 컨텐츠를 하고 있음.
어제는 시즌 2 마지막화였고
마무리 멘트함.
주호민 :
여기에 소개가 안된 만화들이 있어요.
오긴 왔는데. 두 가지인데요
퀄리티가 너무 낮거나... 아니면...
지금 독자들, 보편적인 어떤 상식, 인권 그런 것들에서 너무 벗어나있는 만화들이... 있었습니다
완전히 이제 좀... 그냥 올리면 욕 먹을 만화들이 있었어요 (웃음)
반인륜적인 것도 아니고 그냥...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아무튼 이걸 올리면 그냥 욕먹고 데뷔를 못해!
데뷔를 못하는 정도가 아니고 데뷔 길이 막혀! 만약 이걸 올리면은.
그냥 낙인이 찍혀 미으로. 그래서 그건 제가 보호를 하기 위해서.. 안 했습니다
그런 것들이 좀 있었고요..
채팅창을 보더니) 야한 게 아니고 그냥.. 하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아무튼 하면 안 되는 게 있어 만화들 중에, 만화는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지만...
건드리면 안 되는 게 있어 그거는 이제, 데즈카 오사무 작가가 한 말이기도 한데
보통 뭐 전쟁의 피해자라든지. 아니면 선천적인 장애라든지.
그런 것들을 희화화하면 안 되거든?
근데 그걸 희화화한 만화들이 있었어 (헛웃음)
정신 차리세요. 그런 거 그리지 마세요.
그리고 그 이후 말한 게
커뮤에 돌아다니는 아래 내용.
기안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직접 언급 x
본인 방송 컨텐츠에서 나올만한 맥락의 발언 o
그렇다고 독자 신경 안쓰고 막 그리라는 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