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는 한러 수교기념 콘서트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고
그 수익금으로 러시아 이주 한인 기념비를 세움.
그 기념비를 세웠던 곳이, 최초 한인 이주 역사가 시작된 <지신허 마을>
(현재는 터만 남겨져 있음)
+지신허 마을은 1863년 조선인 13세대 가구가 생존을 위해
두만강을 건너 러시아 연해주에 처음 정착해 살았던 곳.
여기서 독립운동의 역사가 시작
TMI - 서태지의 외증조부는 독립운동가
- 독립운동가 최재형도 지신허 마을 출신
- 지신허 마을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안중근 단지동맹비가 세워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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