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님이 영상의 분량을 위해 이것저것 말씀을 많이 하신건데 결국 핵심은
1.왜 대여계좌 배너를 달아줬는가?
2.대여계좌 업체로부터 돈을 챙겼는가? 가 관건입니다.
(물론 돈을 안챙겼다고 하면 돈도 안줬는데 배너는 왜 달아줬는가로 갑니다 걍 정답은 나와있어요)
이부분을 해명하지 못하면 다 물타기라고 보셔도 무방하고요
강은호라는분이 실제계좌로 투자를 해서 얼마를 벌든
투자실력이 어떻든 모의투자로 투자를 했든 하등 상관이 없어요
그래서 저 아래 해명영상이라고 올리는게 전혀 상관이 없는 해명들입니다.
좀더 이해를 돕기위해 제가 주식게시판에 썼던글을 첨부합니다.
해선 대여계좌들이 돈을 버는 구조
1.해선은 대부분 99%가 손실을 봅니다
2.대여계좌는 실제 주문이 CME에 들어가지 않아요(모의투자라는말이 이말입니다)
1번과 2번이 합쳐져서 대여계좌가 돈을 버는겁니다.
개미가 대여계좌에 돈 2000만원을 입금하고 신나개 매매를합니다.
99%의 개미가 개박살이납니다.
1000만원만 남은 개미가 대여계좌에서 돈을 뺍니다
진짜 증권사였다면?
증권사에 2000만원이 들어가서 신나개 매매를하고 주문들이 실제 선물 장에서 거래가 이뤄져
진짜 손실 1000만원이 나서 1000만원이 계좌에 찍힙니다.
하지만 대여계좌는 2번 즉 모투이기 때문에 2000만원이 그데로 대여계좌 통장에 들어있습니다.
그렇지만 개미는 게임머니가(즉 모의투자를 통해 잃은 돈) 1000만원밖에 남지 않았기에 1000만원만 출금이 가능합니다.
인출하지 못한 1000만원은? 대여계좌를 운영하는 업체의 수익이 됩니다.
만약 1%의 개미가 정말 대박이터져서 엄청난 수익을 올리면? 당연하게도 사설 토토업체마냥 먹튀를합니다.
애초에 잃는사람이 더많은 해선이기에 돈을 따서 인출하는 사람보다 잃어서 대여계좌 운영 업체에
돈을 계속 넣는사람이 많는 개미무덤이 탄생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그 방송에서 했던 말들에도 그 사실이 들어납니다.
유가 마이너스 같은게 터져도 대여계좌는 빚을 지지 않는다 = 왜? 주문이 CME에 들어가서
실질적인 매매가 들어가서 손실이 난게 아니기에 대여계좌를 운영하는 업체가 일단 빚을 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사용자에게 빚을 독촉하지 않죠
그냥 게임머니가 0원이 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