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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메ll조회 110669l 49
이 글은 3년 전 (2020/9/3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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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진짜 어리다..ㅋㅋ 몇년만 지나도 자기가 이런 생각하고 살았다는게 부끄럽고 한심한 날이 오겠죠...? 15살이라니깐 뭔 말을 못하겠는게 진짜 어리네요
3년 전
안녕하세요구르트  요구르트뫄이쪙
ㅎㅎ이래서 결혼은 해도 자식은 안낳으려고 하는듯
내 배 아파 낳은 자식 가치관이 나랑 같으리란 보장도 없고 가치관 다른 사람은 피섞여도 남같을텐데 그 꼴 절대 못봐요 저는 ㅋㅋㅋ 철없는 시절 누구나 있다지만 머리검은 짐승도 짐승인거같은 ㅎㅎ

3년 전
제발 주작이어라.. 아빠 마음에 감정이입돼요ㅠㅠ
3년 전
지민아!  너희의 영원한 관객이 될게
제가 다 속상하네요...
3년 전
하....
3년 전
아직 어리니까요... 철 들겠지
3년 전
아악화난다...현장직얼마나힘든데 그26000원이 어떻게벌었는지알아야됨 그리고 유지비낼돈도없는데 무리해서 좋은차사는것보다 알맞게사는게낫지..아버지가 더 차욕심많고 남자들끼리차얼마나 더 따지는데 가족들위해서 본인이덜쓰시는거같은데 진짜철없어여ㅠㅠㅜ
3년 전
찬스 쓰겠습니다  💛찬또야사랑해💛
장난하나 진짜 현실 욕,, ㅜ 하 너도 좀만 더 커봐라
3년 전
박로  
아후 진짜
3년 전
레드벨벳 예리  황인준 지켜
철좀들어라
3년 전
니가 벌어써;
3년 전
사춘기라 그럴 수 있다 쳐도
나중에 뼈저리게 후회할텐데

3년 전
2년만 있어도 자기가 어떤 말을 했는지 깨달을텐데.. 안타깝네요 너무 어린생각
3년 전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다
3년 전
애기라 그렇지 크면 생각이 바뀔겁니다. 글에서 보이는데요 아버지랑 대화 나눌 시간 없이 외로워보여요 애기도 안타깝습니다ㅠㅠ
3년 전
나이가 나이라 이해는 됨 ㅠ;
3년 전
뭐라 할 말이 없다 ㅋㅋ
3년 전
저나이엔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죠.. 그런데 나중에 본인에 대한 후회가 너무 크게 올거같네요.....ㅠ 울아빠 사랑해요
3년 전
선선하이좋심더  마 날씨가 쥑이네예
열다섯인데 6살에 차 없다 놀리는 친구한테서 부모 이해하고 편들던 내 친구 아들보다 철 없네... 사는게 쉬운게 아니란걸 나중에 자라 직접 겪어보고 어린 시절 철 없었을때를 후회하고 잘못한 걸 깨닫길 바라요
3년 전
18어게인 보시고 정신차리세요,,
3년 전
뿌려먹는 시즈닝  김정우 사랑해
제발 주작이길...
3년 전
같은 직업의 아버지가 있지만 저는 글 쓴 학생보다 더 어린 나이에도 한 번도 부끄러워한 적 없어요 이건 어려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예의가 없는 것 같아요 부디 빠른 시일 내에 정신 차렸으면
3년 전
official__wonho  OPEN MIND
그럼 그 돈 쓰지마 아버지가 어떻게 벌어오신돈인데 임마 !
3년 전
남주기 아까워  안 줄래〰️🔫
애 마음이 이해가 갈 듯 하면서도 으이구 철없는 것아 하면서 등짝 때려주고 싶은...
3년 전
적당히 해야지... 지금은 아버지 마음에 대못 박는 일이고 커서는 후회로 스스로의 마음에 못 박는 일인데...
3년 전
정택운 (LEO)  나의 봄, 와줘서 고마워
커봐요...내 월급으로 마티즈 사는것도 용합니다
3년 전
아버지야말로 저런 딸이 창피하실듯
하지만 본인 딸이라고 사랑하시겠죠.
본인은 얼마나 훌륭한인하며 먹고 살지 궁금하네요.

3년 전
아버지께 티만 안냈으면 좋겠네요...
3년 전
아이도 말을 심하게 한건 맞지만 저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생각하며 태어났을까요??ㅠㅠㅠ 그냥 상황이 안타깝네요ㅠㅠㅠ
3년 전
나이가 어리니까 이해는 하는데 .. 아버지한테 티는 내지마 진짜 항상 감사하다 사랑한다 얘기도 자주 해주고 ㅠㅠ 부탁이야 .. 나중에 후회할 짓은 하지말길 .. 아버지가 왜 그렇게 땀 흘리시며 일하는데 .. 너때문일텐데 아버지 생각해서라도 공부 열심히 하구 ㅠㅠ 맘아프다 진짜
3년 전
RM,  내 일상에 피쳐링 중인 너.
아버님. 누군가의 아버지로, 누군가의 가장으로 살아가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회생활을 해보니 돈이라는 것이 누구보다 제 맘 같지 않고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부터 부모님께 드는 생각이 매번 달라지더군요. 글 쓴 작성자분께선 어린 나이에 철없는 생각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이가 더 들고 사회생활로 인해 아버지의 노고를 아시게 되면 아마 생각이 달라지겠죠. 그러길 간절하게 빌겠습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3년 전
얼마나 고되고 힘든하루였으면 퇴근하고 밥먹고 바로 주무실까 하는 생각은 못할망정 한심하다니ㅋㅋㅋ 15살이면 어느정도 알거 다 아는 나인데 마티즈가 창피할수 있고 어느정도 돈있는 집들이 부러울순 있다고 생각하지만 본인과 가족들 책임지려고 힘들게 일하고 와서 골아떨어지는아빠를보고 한심하다고 하는 글쓴인간 참 한심...
3년 전
저희 아빠도 현장에서 일하셔서 땀범벅인 작업복입고 출퇴근에 세벽 네시에 출근해서 집에오시면 일찍부터 주무셨는데 심지어 저희집은 자차도 없었고 돈달라는 말도 해본적도 없는데요 글쓴이보다 어린 초등학생때도 창피하단생각 단한번도 해본적 없습니다 참 생각하는게 어리네요
3년 전
저나이땐 저럴수도 있지...
3년 전
김수현[29]  도민준, 백승찬
아이고 철 없어라
3년 전
눈물난다 진짜
3년 전
정신차려..
3년 전
진짜 제발 주작이었으면 좋겠네요
3년 전
JANNABI_  Groupsound
아...눈물나요 제발 주작이여라...ㅜㅠ
3년 전
주작같은데 주작이였음 제발
3년 전
마시멜로  폭신폭신
에휴
3년 전
새벽 4시에 출근하시면 다른 집 부모님들보다 훨씬 일찍 출근하시는 거겠죠? 그리고 육체적인 노동이니까 퇴근하고 나시면 피로도 엄청 쌓이실 거고요, 오전 4시에서 오후 6시까지 출근해서 일한다고 보시면 그 시간을 한번 계산해보세요. 거의 14시간 정도를 처자식을 먹여 살리겠다고 현장에서 일하고 계시겠네요. 기본적으로 칼퇴를 한다고 하면 8시간이 기본인데 8시간 일하고 칼퇴근해도, 사무직이고 육체노동이 아닌 직업이라 하더라도 지쳐요. 그런데 12시간 이상을 현장에서 일한다면 얼마나 힘들까요? 다른 집 아버지들은 9시에 퇴근한다고.. 본인 아버지가 그분들보다 일하는 노동량이 적다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그리고 아버지는 왜 차를 바꾸지 않으셨을까요? 그렇게까지 열심히 일하고 딸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노력하시면서, 어려운 와중에도 26000원을 거의 2~3시간이상 열심히 땀 흘리면서 일해야 받을 수 있는 돈을 그냥 딸에게 아무 대가 없이 주시네요. 게다가 교문 앞에 굳이 세워준 것은 딸을 생각해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세워주고 싶지 않으셨을까요? 괜히 정류장에서 걸어가는 것보다는 그냥 교문 앞에서 내려주고 딸이 학교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으셨을 거에요. 퇴근을 일찍 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피곤해서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니까 조금이라도 더 태워주면서 딸이랑 대화라도 하고 싶으셨을수도, 딸 얼굴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으셨을 수도 있고요. 마티즈 차를 보고 친구들에게 비웃음거리가 된다면 그건 당신이나 그 부모의 잘못이 아니라 가난을 비웃는 이들의 잘못이에요. 물론 지금 어리니까, 아직 그런 입장에서는 가난하다는 걸 드러내고 싶지도 않고 집이 가난하다는 걸 부끄러워할 수 있어요. 솔직히 아직 어리니까 이해가 돼요. 나이가 들어도 사람들은 자신의 불행 혹은 가난을 내보이고 싶어하지도 않고 그걸 드러냈을 때 사회에서는 멸시하니깐요. 본인이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그걸 부끄러워한다면 어떻게든 성공할 생각을 해야지, 그리고 어려운 와중에 딸을 생각하고 지원해주려는 부모님께 감사해야 하는 게 맞는 거에요. 그렇게 없는 살림에서 친구들이랑 놀겠다고 말하고, 와중에 용돈 한푼이라도 쥐어주려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돈 조금 준다고 부끄럽다고 생각하면 어떡합니까. 2만 6천원 무시하지 마세요. 땅파서 얻을 수 있는 돈 아닙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바꾸고 싶다는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거에요.
3년 전
쑤쑤  Happiness
아빠 마음을 후벼파네 진짜... 마음아프다
3년 전
장난 이였으면 좋겠다 현장직 얼마나 힘든데...절대 한심한게 아닌데 얼마나 힘드시면 그러겠어요
3년 전
몇 년만 지나보면 자연히 깨닫게 될거임 부디 그전에 아버님께서 돌아가시는 일은 없었으면 그게 정말 가슴 아픈 거니까
3년 전
진짜 철없다...
3년 전
일원  HOME
저희 아버지는 농사를 지으시는데요
중학교 때 학교에서 부모님 직업 조사를 하는데 농업! 하면 저밖에 없어서 손들기 부끄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지금은 부모님이 자랑스럽고 그 때 기억이 부끄러워요 저도 그랬어서 글쓴이가 이해는 가는데 시간이 더 지나면 저 생각했던 게 부끄러워질 날도 올 거니 아빠한테 사랑한다는 한 마디, 안마 한번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3년 전
애기가 넘 어리고 사춘기여서 그런생각 들을수도 있다만 나중에 꼭 깨닫길바란다요 진짜 자기자신이 얼마나 창피한생각을 한건지 ,,,
3년 전
아이고...
3년 전
제발 주작이여라ㅠㅠㅠㅠ
3년 전
고니  똥괭이네 고백형제
그냥 주작이라고 생각할래요....
3년 전
저렇게 열심히 사시는 것도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ㅅ으면 좋겠네요... 마음이 아프다...ㅠㅠ 에휴
3년 전
저게 주작이 아니라면 제가 다 가슴 찢어져요... 진짜 그러지 마세요 평생 후회해요
3년 전
딱 저런거 생각할 나이라..ㅠㅠ
나중에 크면 알게되겠져......

3년 전
언젠가 후회할 날이 오겠죠.. 그 후회는 마음 안 쪽에서 부터 서서히 시작 될거에요.. 원래 행위에 대한 책임은 본인의 몫이거든요.. 저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았지만 어떤 행위에 대한 죄책감으로 많이 괴로웠어요 이건 앞으로도 그럴거고요 .. 그냥 부디 하루라도 빨리 깨닫고 원만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요..
3년 전
마음아파..
3년 전
아무리 누가 말해줘도 모를거고 본인이 뼈저리게 느낀 후, 반성할 수 있기를... 가정사야 다 알 수는 없지만 철없음에 아버지 피눈물 납니다.
3년 전
나이 들고 나면 어릴 적 아빠가 통닭 사서 집에 온 날은 평소 보다 더 힘들었던 날이였구나 하고 깨닫게 되더라구요..
3년 전
왜 다 아빠가 불쌍하다는 입장이죠..?
저분이 저런 배경에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아빠 선택이잖아요 선택엔 책임을 져야죠..
물론 그 책임을 힘든 노동과 자식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려고 현장직하시는 건 알겠지만 저 나이땐 친구랑 비교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아닐까요ㅠㅠ 한창 꾸미고 싶고 놀러다니고 싶은 나이일텐데요
아빠가 한심하다고 한 건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스스로 깨닫지 않을까 싶지만 왜 저렇게 썼는지 충분히 이해는 가네요

3년 전
저도 딸입장 이해가 가요.. 책임지지못할 감당하지 못할 생명을 왜 탄생시켜 어렸을때부터 자기가 가진걸 부끄러워하게 만들었는지....?
앞뒤 따져보면 아버지가 이런 상황을 만드신거죠

3년 전
서로 불쌍타ㅜㅡㅠ
3년 전
나의세계  초등학교 선생님이예요 :-)
15살이니까... 나중에 꼭 자신이 잘못했다는걸 깨닫고 아빠한테 백배천배 잘해줳음 좋겠다ㅜㅜ
3년 전
와 진짜....
3년 전
부모 입장으로 생각하니 속상하다.
3년 전
아 슬퍼...
3년 전
쟤 대전 어디학교야,,, 진짜 어리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쳐도 그걸 굳이 얘기해야해?
3년 전
너무 어리다
3년 전
ㅠㅠ맘아파
3년 전
영현이  원필이 도운이 성진이
으이구....
3년 전
슬프구만...
3년 전
아...ㅠㅠ 왜 그러니
3년 전
어려서 창피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을 거 같은데... 아빠가 한심하다니 욕하는 건 철 없네요 그냥ㅠ 하루라도 빨리 정신차리길
3년 전
저것도 아이에 대한 일종의 학대입니다
아이는 죄가 없다고 생각해요
아버님께서 아이를 낳겠다고 결정했고,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놓고 선택하지도 못하고 태어나 자란 아이에게 고통스러운 인생을 선물해주셨네요
아이는 무슨 죄인가요? 이래서 돈없으면 애 못낳는다고 하는거죠 😐

3년 전
태어나서부터 자기가 지닌 모든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무시당하고 끝없이 비교하고 죽을때까지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게 된 딸의 인생은 안불쌍한가요
3년 전
와우 대단하다
3년 전
G.C.F JK  전정국미래와이프임다
떼잉...아부지에게 그럼 안돼ㅠㅠㅠ 아부지 존재 만으로 이비 넌 부자란다ㅠㅠㅠㅠㅠㅠ 아부지의 존재가 얼마나 큰 건데ㅠㅠ
3년 전
황시목검사  즉당히해라^^
이해해요
3년 전
학대를 한것도 아닌데 부모탓이라니ㅋㄱㅋㅋ 부모님이 직업도 없이 애를 쫄쫄 굶긴것도 아니고, 용돈 하나 안준것도 아니고 심지어 차로 등하교도 도와주고 용돈도 주고 일도 열심히 하시는데^^.. 어리신분들이 많은듯...
3년 전
어려서 그런거라고 하지만 어려도 알거다알고 저건 기본 개념이 없는거라고 생각... 본인이 취업해서 마티즈 살 돈 모으려면 얼마나 일해야하는지나 생각해보시길
3년 전
내 방탄 내 투바투 내 엔시티 다 내 남편  빅히트한테 저당잡힘 엔시티포함
아 진짜 너무 빡친다,,후,,
3년 전
Baek-A-Boo  내인생을망치러온나의구원자❤
근데 저 글에서 딸이라는게 유추가 되나요?
3년 전
하이고..... 염병....
3년 전
王一博。  王甜甜
에휴
3년 전
WM샤이니방탄빅스  울림레드벨벳청하선미아이유브아걸
주작의 느낌이....아니라 해도 15살이면 알바도 부모허락하에 할수있을 나이라~요즘애들은 가난하지않더라도 10대때부터 알바해서 사고싶은거 사더라고요
3년 전
요즘같을 때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철든다는거 자체가 많이 어려운거 같아요. 가난해도 부자여도 나와 같거나 다른 환경에 있는것들이 좋거나,나쁘지 않고 다 다를 뿐이라는 걸 인지하게 어른들이 많이 가르쳐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부모직업이나, 집 소유,비싼차 로 친구의 가치를 폄하하고 비하하는게 많다고 들었는데 아이들은 그걸 내 부모나 주변 어른들한테서 배우는 겁니다. 친구가 가난하다고 창피를 주니, 당한 사람도 창피하다고 생각하죠. 그럼 그 친구들을 나쁘다고 여기고 혼자 외롭게 학교 다닐수도 없잖아요. 아이들의 세상은 아직 학교와 친구들이 전부인데, 아이들의 세상이 좋아지게 어른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져야 아이들도 좋은걸 배웁니다. 어른들이 좀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3년 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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