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도쿄에서 창업한 라멘 지로
도쿄를 중심으로 약 30여 개의 분점 有
비주얼
특징
1) 압도적인 양
- 면발 양만 250-400g에 육박. 면발도 엄청 굵음
- 차슈는 기본 2장에서 최대 8장까지 추가 가능
2) 압도적인 기름기와 간의 세기
- 일본인들 대체로 짜게 먹는데 그 중에서도 간이 세기로 유명
- 기름은 아예 돼지 비계를 갈아서 토핑으로 줌
3) 각종 토핑 무료
- 마늘
- 야채 (양배추+숙주나물)
- 비계
- 간장
요 네 토핑은 무료로,
'마늘 넣으시겠어요?'라 물어볼 때 토핑 양 조절 가능
(이 질문 자체가 은어로 유명함. 하동관에서 열여덟공, 스무공 하는 거랑 비슷)
타 라멘과 독보적인 노선을 걸으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고, 현재도 지점마다 거의 줄을 서 가면서 먹으며
'지로리언'이라 불리는 오타쿠도 있음
이것을 참고하여 볼륨을 엄청나게 강조하고 각종 토핑을 무료로 얹어주는 라면 집을 통틀어 '지로계 라멘'이라는 장르로까지 발전
일본에서 각종 라멘이 유입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보기 힘든 스타일
(없는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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