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맘카페후기

[데인드한한]

😂

[마요미는]

😥

[해독]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거고 아무리 비판을 하고 싶더라도 저런 댓은 나는 밥 잘 먹고 잘 사는데 기아가 왜 존재해? 이런 말이랑 다른 게 없어 보이네요

[파라나]

😥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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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몬스타)엑스]

22

[빠른학생]

😥

[이불요정]

영화가 순한맛이긴 해요

[신동부 이찬원]

현실이 더 잔혹한데 잘 이겨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가봐요

[에이틴 김하민]

사실 대현이라는 성격의 남편이 보통 그런 집안에선 나오기 힘드니까요 ㅠ 무슨 의미인지는 잘 알겠네요

[again20200121]

저는 오히려 주변에 좋은 사람(특히 남편)이 많은데도 부당한 일을 겪는 김지영씨가 여성차별은 남녀간의 대립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의 문제라고 시선을 환기해줘서 좋았어요 김지영보다 훨씬 더 부당한 일을 많이 당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만의 커리어를 바라왔는데 결혼하고 애 낳느라 가정주부 되면 이 사실만으로도 저도 병 걸릴 것 같아요ㅠㅠ

[매운거못먹어요]

차라리 영화가 순한맛이긴하죠. 저분들은 영화보다 현실이 더 힘들어서 우스 하는 말로 보이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직시 못하고 자기 보고싶은대로만 보는분들이 많아서 답답할뿐 ㅋㅋ...

[서쟌]

'본인'한테는 '퇴근하자마자 양복도 안 입고 아이 씻겨주는 자상한 남편'이 있다고 해서 다른 분의 남편도 그런게 아니지요. 또한 남편이 '공유'여서 그동안 당했던 부당하고 차별적인 것들이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여주의 주인공도 여주도 각자의 상황이 있고 사람들마다 처한 상황이나 생각은 다 다르지만 하나만 보고 판단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