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
자주포
얼핏보면 비슷하지만 둘은 전혀 다른 무기체계임
전차 : 기동성을 바탕으로 적진에 돌격하여 전선을 직접 뚫어버리는 무기.
전차의 주포는 직사화기이며 사거리는 비교적 짧은편. 사진의 K2 흑표의 경우 유효사거리 3km로 알려져 있음.
적 병력의 맹공을 직빵으로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대전차 공격 한두발은 버텨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튼튼한 장갑을 갖춰야 함.
자주포 : 자력 주행이 가능한 화포. 즉 대포에다가 바퀴 달고 지붕을 씌워놓은게 자주포임.
적 병력과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에 자리잡고 지원 사격을 해주는 역할
자주포는 곡사화기이며 사거리가 매우 긴 편. 사진의 K-9 자주포의 경우 최대사거리 40km를 자랑하며 50km 이상의 포탄을 현재 개발 중
자주포의 장갑은 총탄이나 포탄 파편 정도만 막아줘도 충분. 전차 포탄이나 대전차화기 맞으면 한방에 골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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