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는 인천에서 나왔지만 학원은 목동으로 다녔던 학창시절에는 3번을 뼈저리게 느꼈고
부부 초등교사가 된 지금은 1~2번을 뼈저리게 느끼는 중
저는 인천 계양구의 구도심 초등학교에 재직하고
(32평 아파트 매매가 2억 3천)
아내는 서울 종로구의 도심 초등학교에 재직하는데
(32평 신축 아파트 매매가 15억)
학부모 상담 주간이 되면 우리 반에는 일용직 아빠와 다문화 엄마가 오고
아내 반에는 강북삼성병원 의사 아빠와 서울권 로스쿨 교수 엄마가 옴
각자의 학급 운영을 놓고 이야기 나눠보면 1~2번 얘기가 꼭 나옴
인간사 케바케이고 안 그런 경우도 많다고 하지만
사람 상대하는 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느끼는 현실..
아내랑 투자 빡시게 해서 우리는 꼭 좋은 학군에서 아이 키우자고 늘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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