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블의 간절한 바람이 워너원을 뭉치게 하고 있다. 따로 또 같이 활동 가능성을 열면서 'MAMA 2020' 무대까지 성사될 전망이다. 4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CJ ENM은 자사에서 진행하는 음악 축제 'MAMA 2020'(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Mnet Asian Music Awards)을 기획하면서 워너원 무대를 제안했다. 지난달 온라인으로 진행된 '케이콘택트시즌2'(KCON:TACT season 2)에서 김재환, 하성운, 박지훈, 이대휘, 박우진의 합동 무대로 팬들의 여전한 지지와 응원을 확인한 주최 측의 아이디어다. 이번 'MAMA 2020' 무대는 한 해를 장식하는 화려한 시상식의 의미에 걸맞게 더 많은 소속사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끼리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사적으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서로의 이견을 조율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110508014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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