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된다...사람으로인해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말도 줄고 웃음도 사라지고. 공감능력도 떨어지는거같다 .. 이제는 무뎌지는게...좋은거같아요
직장인 되기 전에는 한석율 변하는거 이해안되고 그냥 깨발랄이 그리웠는데 직장인 되고나서 사람한테 크게 실망하게 되니 나도 한석율처럼 입 닫게 되더라. 일종의 침묵 시위같은 거였지만 오래 가다보니 드라마 대사처럼 웃음을 잃었고, 내 자신도 잃게 되더라 근데 직장을 옮겨도 비슷한 상황이 생겼고 또 입과 마음까지 닫게 될까 두렵더라. 그래서 직장에 너무 목 매지 않고, 사람한테 너무 큰 기대 안 하기로 했다. 그동안 잘 해내고싶은 내 욕심이 나를 더 힘들게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지금 일은 너무 재밌지만 여전히 가끔 사람한테 실망한다. 그래서 또 미생을 보러 들어왔네
웃음많고 긍정적이던 마음도 사람때문에 미소를 잊고 마음도 닫히고.....진짜 공감된다
출처-유튜브 미생 중 공감가는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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