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에는 원래 팀이 두개가 있었음
1. 자동차회사 닛산 후원의 요코하마 마리노스,
2. 지금은 파산한 사토공업과 항공사 ANA후원의 요코하마 프뤼겔스
요코하마 프뤼겔스가 경영 문제로 ANA가 스폰을 포기하고
마리노스가 그걸 흡수함
프뤼겔스 팬들은 인정못한다고 자기들끼리 새로만들 시민구단이
" 요코하마 FC"
팀은 그런 선수를 계속 붙들고 있음으로 계속해서
팀 이름이 사람들에게 오르락내리락하도록 유도하고
미우라 본인도 뭐 팀 돈 쪽쪽 빨면서 강연도 뛰고
축구얘기도 하면서 요코하마 한번씩 얘기해주면서 돈도벌고
실제로 일본에 있는 외국 기자가 미우라 카즈요시랑
요코하마에 대해 이야기할때
우리로 말하면 영웅 만들기라는 미우라 카즈요시에 대한
일종의 '존경. 감동'이 요코하마의 관중을 조금이라도 더 불러들이고
요코하마에 조금이라도 더 스폰이 붙을 수 있도록 해
미우라 카즈요시 또한 현역을 이어갈수 있다고 말했음
물론 엔트리 낭비이고 후배들의 길을 막는것처럼 보일순있지만
결국에 팀이 유지되야 다른 선수들을 쓸수있으니까
전설적인 노익장이 "요코하마FC" 에 있다해야
관심도 가져주고 안들어올 스폰도 하나정도 들어올 기회도 생기고...
미우라 아니면 이웃나라에서 "요코하마FC" 신경쓸일도 없을걸
당장 네이버에 요코하마 FC검색하면 요코하마 마리너스가 더 많이나오고 요코하마 FC는 미우라 출전, 계약 등 미우라 관련 뉴스가 더많음
더이상 선수로서의 가치는 없다고 보면됨.
아무리 몸관리를 한다고 해도 절대 현역 젊은 선수들을 따라올수없음
하지만 미우라 라는 사람이 가진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면
말이좀 달라지게됨
그니까 단순히 팀이 이라 돈주고 계약하는건 아니고
선수의 사회적 이미지를 통해 돈벌기회를 주는
토템이라고 생각하면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