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vs 서양 (군사령관)

동양

칭기즈칸 - 몽골

몽골 제국의 시조

단일왕으로서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정복한 인물

티무르 - 티무르 제국

일명 절름발이 티무르라고 불린 사람

티무르 제국의 건국자로 스스로를 칭기즈칸의 후예라고 칭함

허나 칭기즈칸의 명성을 더럽히지 않았던 사람

이순신 - 조선

일본의 침략을 막아냈고, 사후에는 한반도의 신이 된 인물

한국 해군리더십센터 교수에 의하면

임진왜란 49번의 해전 중 45번에 참가해 62승(전승)을 달성했다고 함

해군 사령관이 된 이후 단 한번의 패배가 없는 동,서양 통틀어 역사상 최고의 수군 장수

수부타이 - 몽골

칭기즈칸이 가장 신임했던 사준사구 중 하나

생애 20번의 원정동안 65번의 싸움에서 승리했고, 박살낸 성과 나라가 셀 수도 없을 만큼 많다

곽거병 - 한나라

중국사 최고의 명장 중 하나

20대 초반의 나이에 후방 보급 없이 군대를 이끌고 흉노의 심장부인 바이칼호까지 들어가 흉노제국을 궤멸시킨 인물

보급을 해결한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

1. 흉노를 박살낸다.

2. 그들의 식량을 빼앗아 해결한다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 - 이슬람 제국

통칭 알라가 뽑아든 검

명장을 이야기 할 때 어디가서 빠지지 않는 인물

630년대에 활약한 인물로 자신이 지휘한 모든 전투에서 승리했다

메소포타미아, 시리아, 아르메니아도 왈리드에 의해 정복당하거나 박살남

묵돌 선우 - 흉노

흉노의 2대 선우 동호, 월지, 누번, 백양을 접수했고, 진나라 몽염에게 빼앗긴 땅을 회수했던 인물

초한지로 유명한 한고조 유방과 싸웠고, 유방을 말 그대로 발라버린 인물

(유방이 구걸해서 탈출하고 화친함)

화친 내용으로는

1. 매년 흉노에게 조공을 받친다

2. 상호 형제관계를 맺는다 (흉노가 형, 한나라가 동생)

찬드라굽타 마우리아 - 마우리아 제국

마우리아 제국의 창시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군대가 인도에 침입한 것에 대하여 민족 저항 의식을 일으킴

인도에 있던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군대를 이겼으며, 펀자브 지방과 서북인도 지방을 정복함

키루스 대제 - 페르시아

고대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의 5대 왕

키루스 대왕 혹은 키루스 대제라고 부름

세계 최초의 거대 제국인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의 시조로

메디아, 리디아, 바빌로니아를 모두 정복함

바부르 - 무굴

무굴 제국의 창시자

스스로를 티무스와 칭기즈칸의 후예라고 주장함

1만 5천의 군사로 인도 북부에 있던 로디왕조를 정복

서양

알렉산드로스 대왕 - 마케도니아

동양에 칭기즈칸이 있다면 서양에는 알렉산드로스 대왕

마케도니아의 왕으로 그리스를 정복했으며 최강국인 페르시아를 박살냈고, 인도, 이집트를 정복

평생동안 전투에서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음

율리우스 카이사르 - 로마

히스파니아 전쟁, 아프리카 전쟁 등에서 승리

5만의 병력으로 8만의 농성군과 26만의 포위군에게 역포위 당했지만

이걸 승리함 (알레시아 전투)

한니발 - 카르타고

알프스 산맥을 넘었던 정복자

2차 포에니 전쟁 때는 피레네 산맥과 알프스 산맥을 넘어 로마 중심부까지 쳐들어 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프랑스

프랑스 혁명군만으로 유럽 연합군과 싸웠던 전략의 신

나폴레옹 하나를 잡기 위해서 유럽의 다른 나라들은 7번이나 동맹을 맺어야 했음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 로마

아프리카를 정복한자라는 의미의 아프리카누스라고 불리는 인물

스페인을 정복하고 북아프리카로 건너가 카르타고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 넣음

이후 한니발을 패배시키며 2차 포에니 전쟁을 종결지음

한니발이 평생에 패배가 딱 1번 뿐이였는데 그게 스키피오에게 당한 것

구스타브 2세 - 스웨덴

북방의 사자왕

약소국이던 스웨덴을 북유럽 최강으로 만들었음

근대 전투를 확립한 군사천재로 불림

벨리사리우스 - 비잔틴

아프리카의 반달족을 부수고, 이탈리아의 동고트왕국과 전쟁을 벌여 로마를 수복했으며

스페인의 남부를 점령했던 인물

당시 황제가 벨리사리우스를 신임하지 않아 아주 적은 군사만을 주어 보냈음

반달족과의 전쟁에서는 1만 5천으로 10만에 가까운 병력을 상대했고

공고트 왕국과의 전쟁에서는 2만으로 10만이 넘는 병력을 상대했음

튀렌 - 프랑스

프랑스 궁정군 총사령관으로 반란군을 궤멸

플랑드르 전쟁 등에서 승리

프랑스 군사 역사상 단 6명만 임명 된 프랑스 대원수 중 하나

프리드리히 2세 - 프로이센

프로이센 왕국의 3대 국왕

나폴레옹 등과 함께 유럽의 위대한 지도자 중 하나로 뽑히며

영광의 프리드리히 혹은 프리드리히 대왕이라고 불림

독일의 변방국가에 불과했던 프로이센을 유럽 최강의 강대국 중 하나로 만들었음

알렉산드르 수보로프 - 러시아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대원수

한니발, 나폴레옹과 함께 알프스를 넘은 3명의 전설 중 하나

오스만군의 침입을 방어했으며, 러시아-투르크 전쟁에서 승리

1789년에는 2만 4천정도 되는 군사로 8만이 넘는 오스만군을 박살

투르크를 굴복시켰으며, 폴란드를 지도에서 지워버린 인물

러시아 군대 전략의 아버지라고 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