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실때나 잘해드리지 돌아가시고 나서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면 뭐함? 할머니 영혼이 와서 그걸 드시기라도 함? 죽으면 그냥 끝이지 21세기에 그런걸 누가 믿어? 제사상 차릴 정성과 돈으로 살아계실때나 맛난 거 많이 사드리지 할머니 살아계실 땐 거들떠도 안보던 아빠 형제들이 돌아가시고 나서 제사 어쩌구 저쩌구 하는 거 참 이상해 그리고 그 놈의 제사때문에 부부 싸움 친척 간 싸움 일어나서 가정의 평화만 깨지고 여자들은 전부치느라 고생하고 남자들은 운전하느라 고생하고 도대체 누구 좋으라고 제사를 지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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