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미국의 경제학자 2명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부라고 주장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이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 부정론을 연상케 한다고 비판했다.
28일(현시시간) 게임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폴 밀그럼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교수와 앨빈 로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교수는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램지어 교수의 역사적 해석은 단순한 게임이론 모델로 증거가 뒤짚힐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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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램지어 논문, 나치 학살 부정론 연상"(종합)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미국의 경제학자 2명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부라고 주장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이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 부정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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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램지어 교수가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게임이론을 사용해 일본군 위안부 계약을 합리화함
2. 근데 그 게임이론으로 노벨경제학상 받은 수상자 2명이 램지어 교수 논문을 보고 개빡쳐서 성명문을 냄
3. 이에 추가로 미국 경제분야 전문가들이 잇따라 이에 비판함에 따라 램지어 교수 논문의 논리적 허점이 크게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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