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前)멤버 이현주를 괴롭힌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에이프릴과 소속사 DSP미디어가 본심을 드러냈다. 이현주뿐만 아니라, 이현주의 남동생과 친구 등 지인이라고 주장한 사람들이 폭로한 글들을 모두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DSP의 입장문엔 소속사들이 으레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언급은 없다. 피해자 남동생의 용기 있고 조리 있는 글에 고소 대응이라니, 그러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이들. 정말 민심을 모르는 DSP와 에이프릴(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이진솔)이다.
동서식품뿐만 아니라 무학, 삼진제약, 제이에스티나, 지니킴 등 이나은이 모델로 있는 브랜드에는 모델 교체를 요구하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SBS 시청자 홈페이지 역시 이나은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을 가졌으면서 같은 팀원을 괴롭히고 벼랑 끝으로 내몬 멤버들. 카메라에 불이 켜진 순간에도 질투와 시기, 미워하는 감정을 숨기지 않은 탓에 많은 증거들이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사과 대신 '고소'라는 입장을 내놓은 DSP와 에이프릴. 민심은 그게 아니다. 약자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단단하다. 이현주를 모르는 대중들이 나서 그를 옹호하는 만큼 증거는 계속 나올 것이고 부메랑은 반드시 돌아온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4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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