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
19세에 공식 음원으로 발매된 첫 단독작곡, 단독작사 곡
사랑이 온거야 너와 나 말이야
네가 좋아 정말 못 견딜 만큼
그거면 된거야
더는 생각하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Voice Mail
데뷔 전, 중학생 때 짝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썼던 곡
늦은 밤 진동 소리에
은근한 목소리로 나를 깨웠잖아
아침은 꼭 먹고 다니라며
다정했던 걱정
정말 넌 아무 뜻도 없었냐
복숭아
고등학생 시절에 친한 친구를 위해 만든 곡
오 어떤 단어로 널 설명할 수 있을까
아마 이 세상 말론 모자라
가만 서 있기만 해도 예쁜 그 다리로
내게로 걸어와 안아주는
너는 너는 너
싫은 날
연습생이였던 중학생 시절에 썼던 일기 내용을 담은 곡
어제보다 찬 바람이 불어
이불을 끌어당겨도
더 파고든 바람이 구석구석 춥게 만들어
전원이 꺼진 것 같은
기척도 없는 창 밖을 바라보며
의미 없는 숨을 쉬고
이상 아이유 미자 때 갬성 자작곡들. 10대여서, 10대만이 쓸 수 있는 가사 내용인데 이걸 좋아하는 사람이 은근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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