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위치한 강남구 청담동의 사거리에는 찬열의 탈퇴를 요구하는 애드벌룬이 등장했다.
해당 애드벌룬에는 '찬열 OUT', 'SM 찬열 분량 삭제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고, 찬열의 탈퇴를 원하는 팬들이 모금을 모아 띄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A씨는 "내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 참 유명하더라"라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후 찬열은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사생활 논란 4개월 만에 심경을 밝혔다. 찬열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엑소엘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글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정말 너무나 미안하고 엑소엘 생각을 많이 했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찬열의 사과에도 일부 팬들은 그에 대한 실망감을 거두지 않았고, 찬열의 탈퇴를 요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찬열은 논란을 뒤로하고 지난 3월 29일 현역 입대했다.
최근 엑소의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돈트 파이트 더 필링)이 오는 6월 7일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에는 세훈과 찬열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2&aid=000343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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