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바로
'여름'하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윤은혜 공유 주연의 커피프린스 1호점
2007년 07월 02일에 방영시작하여
8월 말에 17부작으로 종영함.
참고로 처음 섭외할 당시에,
숏컷이 매력적인 여주 고은찬은
배우 김아중에게 먼저 제의함.
그러나 거절을 당해
[거절 이유]
당시 샴푸 광고 모델로 활동중이었기에
긴 머리카락을 자를 수 없었고,
때문에, '커피프린스 1호점’ 출연을 포기.
드라마 데뷔작 '궁'과
뒤이어 출연했던 '포도밭 그 사나이'로 인기 얻은
윤은혜를 캐스팅했고,
P.s
(드라마 '궁'을 찍을 당시에,
스스로 연기 못한다는 걸 깨닫고 엄청 좌절함.
때문에, '커피프린스 1호점'은 부담감이 크면서,
동시에 연기자 인생에 있어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와 같았다고
2020년 '커피프린스 1호점 다큐'에서 말함.)
남다른 비율의 남주 최한결은
이윤정 PD가 같이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를 했던
배우 천정명에게 제안했으나,
마찬가지로 거절당해
[거절 이유]
당시 영화 '헨젤과 그레텔' 촬영을 앞두고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커피프린스 1호점' 거절.
영화 '잠복근무'와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을 찍은 이후에
배우로서 심적으로 힘든 시기에 있던
공유를 낙점함.
P.s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과 함께,
주변에서 스타가 되기 위해선
자신들이 추천해주는 작품을 찍어야한다고 강요 0
이에, 심적으로 고통을 받아
배우를 그만두고 군입대까지 결심함.
그러나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의 출연을 결정했고,
당시에 드라마 속 최한결의 대사
"'잠깐만 기다려 봐. 난 아직 기회가 없었을 뿐이야."
위와 같은 마음이었다고
2020년 '커피프린스 1호점 다큐'에서 이야기함.)
+ 여담으로 7년 후,
천정명은 한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마지막으로
레전드 구 여친으로 항상 거론되는 한유주도
가수 겸 배우 박지윤에게 처음으로 제의했지만,
이윽고 거절하여
[거절 이유]
2008년 1월 중국 전역에 방송 예정인
중국드라마 '대극장'의 촬영 스케줄 관계로,
부득이하게 '커피프린스 1호점' 출연이 무산되었음.
배우 채정안이 캐스팅됨.
+
갠적으로
배우들 섭외하는데 많이 힘들었지만,
고은찬
최한결
한유주
이 세 캐릭터 모두 찰떡 캐스팅이었고,
최한성 (배우 이선균)
프린스들
(배우 김재욱 / 배우 이언 / 배우 김동욱)
나머지 배역들도 딱 맞는 배우들 출연시켜서
많은 사람들이
매년 여름마다 잊지 않고 찾아보는 것 같음.
바닷가도 최고였고...
행복해라 은찬아, 한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