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방탄소년단 정국 덕분에 큰 사고 면해 (골목식당)

 

김성주가 방탄소년단 정국 덕분에 큰 사고를 면했던 일화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리와 효연의 영상을 보던 중 김성주는 "내가 유리만 보면 생각나는 일이 있다."라며 과거 일화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김성주는 "약 5년 전 유리씨하고 콘서트 진행을 하는데 다음 순서가 방탄소년단이었다. 그래서 '다음 순서는 방탄소년단입니다. 함께 보시죠!'를 하고 난 뒤 무대 뒤를 돌아가는데 푹 빠져버렸다. 출연진들의 등장을 위한 리프트였고, 다음 출연자 등장을 위해 내려져 있었는데 제가 거길 빠진거다. 누군가 거기서 올라오려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제가 이 친구 등으로 떨어졌다. 그 친구가 정국이었다"라며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이어 김성주는 "쥐고 있는 마이크 손이 골절될 정도였다. 정국이가 없었으면 나는 갔다. 그래서 유리만 보면 그때가 생각난다"라고 이야기하며 "손이 골절된 상태니까 마이크가 힘있게 안 쥐어져서 힘들게 쥐고 콘서트를 마쳤다"라며 프로다운 부상투혼을 밝혀 백종원과 금새록의 탄식을 자아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08/0000127708?cluid=enter_202107072320_00000001

김성주, 방탄소년단 정국 덕분에 큰 사고 면해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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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inaBLUEmoon]

큰일날 뻔 하셨었네요.. 정국님은 안 다치셨나요?

[진챠]

저때 한쪽팔을 잘 못쓴채로 무대하긴 했어용

[ONCEinaBLUEmoon]

저런... 그랬군요.. 두 분다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자두곰도리]

둘 다 큰 부상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아찔했겠다

[푸른 스웨터]

👏

[김쩨알]

헉 정말 위험했네요 다행입니다

[BTS제이홉]

무대영상볼땐 눈치못챘는데 몇년 뒤에 말해주셔서 알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371117_return]

왤케 이런 건 뒷말들이 많이 나오나요? 매해 안전장치로 얘기 많이 나오는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