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확진판정 전 주말예배에 참석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집단 감염우려가 터져 나왔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2일 의혹이 제기된 교회에 방역당국 등 소속 직원을 투입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미추홀구는 오미크론 확진자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달 28일 이 교회를 찾아와 주일예배를 참석했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예배 의혹이 제기된 확진자 A씨는 선교활동을 위해 나이지리아에 방문했다가 지난달 24일 귀국 후 다음날 확진된 부부의 이동을 도운 우즈베키스탄 국적 40대 남성이다. https://news.v.daum.net/v/20211202140415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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