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당시 일본을 석기시대로 만들려고 했던 미국 장군.jpg

[Sigmund]

영국에도 저런 사람이 있었죠.. 드레스덴을 폭격했던 아서 해리스 "독일인들은 누구든지, 제복을 입었든지 않았든지 합법적인 표적이다." 후에 아서 해리스는 이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았죠.

[강냥중강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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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ICE]

솔직히 마지막 말은 100% 공감하기는 어려운 것 같네요. 물론 전시 상황에서 국민들의 모든 생업이 결국 전쟁을 돕는 것이라는 걸로 귀결되기 때문에 무고하다고 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고하지 않다고 단정 짓기도 어려운 것 같아요. 국가와 반대되는 생각을 한다고 해서, 망명 말고 더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을까요? 망명조차도 당연히 쉽지 않을 것이고요. 북한 주민들을 생각해봐도 탈북하고 싶은 사람도 있지만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니까요. (적어도 그렇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