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반지성은 이런 것"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정씨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17년 당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정씨의 아들과 보모가 찍힌 사진을 공유했다.
정씨는 "인권 변호사님 이 반지성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는지"라며 "집회하시는 분이 확성기로 한 번만 물어봐주시면 안되나"라고 게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SNS를 통해 "집으로 돌아오니 확성기 소음과 욕설이 함께하는 반지성이 작은 시골 마을 일요일의 평온과 자유를 깨고 있다"며 "평산마을 주민 여러분 미안합니다"라고 사과 인사를 올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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