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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샤넬백, AS 맡겼다가 '황당'
외국계 직장인 김미진 씨(36·서울 반포동)는 재작년에 선물받은 샤넬 가방의 체인 가죽이 망가져 샤넬코리아 측에 수선을 요청했다. 그러나 상담 직원의 답변은 ‘수선 불가’였다. 이유는 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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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직장인 김미진 씨(36·서울 반포동)는 재작년에 선물받은 샤넬 가방의 체인 가죽이 망가져 샤넬코리아 측에 수선을 요청했다. 그러나 상담 직원의 답변은 ‘수선 불가’였다. 이유는 전산 상의 구매자와 애프터서비스(AS) 요청자의 이름이 달라 샤넬 측이 품질 보증을 할 의무가 없다는 것이었다.
김 씨는 “구매할 때는 선물을 한 후에도 당연히 AS 대상이 된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항의했지만 직원은 “최근에 정책이 바뀌어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되풀이했다. 김 씨는 “1000만원대가 넘어가는 가방을 자유롭게 AS도 받을 수 없다니 황당했다”며 “AS를 위해 몇 시간 대기를 하고 들어 갔는데 매장에선 ‘나 몰라라’는 식으로 나오는 점도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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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명품살 이유가 없는..
명품은 사서 대대로 물려주고 한다고 사는경우도 있지않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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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남녀혼성모임만 가면 성적긴장감이 너무 강해서 불편했다.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