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밤 정국은 네이버 브이앱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생방송으로 소통에 나섰다. 정국은 "아침에 일어나니까 난리가 나있더라. '활동 중단', '해체' 막 이러면서. 해체 아니다"라며 "일단 저희는 아직 단체로 할 것들이 굉장히 많다. '방탄 회식'은 그저 저희가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넌지시 얘기하는 자리를 만들었던 것이고, 개인 활동을 한다는 거지 방탄을 안 한다는 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국은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못 보신 분들이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린다. 저희는 해체할 생각 없다. 단체로 스케줄 할 거 많이 남았고 꾸준히 생길 예정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 걱정 안 하시길 바란다. 한 번은 짚어 드리는 게 맞는 거 같았다. 방탄소년단은 영원하다. 저희 '달방'(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도 찍을 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정국은 "멤버들도 마찬가지고 여러분도 마찬가지고, 지치거나 제자리에 머물러있는 거 같은 느낌을 받는 시기가 있을 거다. 우리는 그 시기가 진작에 왔음에도 진행 중인 일들이 많아서 지금까지 끌고 온 거고, 말할 시점이 지금이 된 거다"라며 "저희의 기를 모으는 시간이라고 해야 하나, 기 충전이다. 추진력이 있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저희가 개인적으로도 무언가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사람으로서 쌓아야, 그걸 토대로 여러분들께 다양한 걸 보여드릴 수 있다. 새로운 플랜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결코 그게 단체로서 활동을 안 하는 게 아니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20615232509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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