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단체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된 심경을 밝혔다.
14일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뷔는 "우리 행복하다. 7명 모두가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성격 성향 템포가 다 다르지만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생각 하나는 다 똑같아서 '달방'은 해야 했다"라고 적었다. '달방'은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콘텐츠 '달려라 방탄'을 뜻한다.
이어 뷔는 "10년 동안 항상 위를 보고 나아가다 보니 무서웠고 팀을 위해 나를 포기했어야 했고 그 안에 행복 뒤에 항상 오는 지침과 힘듦은 셀 수 없었다"라며 "이제는 오랫동안 방탄으로 남아있기 위한 우리들의 건강한 발걸음의 시작이니 그 모습도 아미들이 정말 좋아하실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20615n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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