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편 내용과 이어짐
스압주의
한편 범인이 애타게 불렀던 타미를 찾은 BAU팀은 서둘러 타미의 자택으로 간다.
타미는 미제 사건 할로우 크릭 살인 사건의 생존자였던 것.팀은 범인이 살인 사건의 생존자라 보고 타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말해달라 부탁하지만 타미는 모르쇠로 일관한다.
아이는 무장한 범인에게 붙잡혀 있고, 범인의 정신상태가 심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 있어 느긋하게 여유를 부릴 수 없는 상황. BAU팀장인 하치는 또다른 피해자가 나타나기 전에 한시라도 범인을 빨리 찾기 위해서라도 알콜 병력이 있는 상대를 긁어대며 왜 아이를 두고 도망쳤냐며 따진다.
여섯살 난 애를 왜 버렸냐며 질책하는 하치.
하치의 말에 무너진 타미는 그 날의 진실을 밝히게 되는데....
타미는 할로우 크릭 살인범에게 철장에 갇혀 있던 상태였고, 때마침 옷가지를 정리하던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살인범이 잠들었냐는 물음에, 아이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타미가 가린킨건 처음 범인의 기억 속에 나왔던 열쇠. 열쇠는 소년을 가둔 찰상의 열쇠였던 것.
아이의 도움으로 무사히 철창에서 나온 타미
타미는 자고 있어야 할 범인이 소파에 없자 서둘러 아이를 챙겨 탈출을 시도하지만
결국 살인범한테 발각당해 끌려가는 두사람
숲 속으로 두 사람을 끌고 간 살인범은 아이더러 삽을 들고 나가있으라고 명령한다.
살인범한테 살해당할 위기한 처한 타미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 타미는 살인범을 있는 힘껏 밀쳤고 밀쳐진 범인은 아이가 내려놓은 삽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그리고 쫓아오지 말라고 친히 삽으로 뚝배기를 깨버리는 타미
살인범이 잠시 리타이어 당하자 타미는 아이를 이끌고 필사적으로 울타리를 넘어갔지만 아이는 체구가 작아 울타리 넘지 못하는 상황.
울타리를 넘지 못한 아이는 결국 살인범한테 잡혀 버리고..
아이는 잡힌 자신 때문에 도망가기를 망설여하는 타미더러 얼른 도망치라고 소리친다.
여태 말이 없다가 자신을 위해 도망치라고 처음 소리를 낸 아이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살았던 타미.. 그런 그를 에밀리가 위로해준다.
그런데 타미가 말한 그 날에서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한 하치. 타미는 살인범한테 붙잡혀 철창에 갇혔지만 왜 아이는 홀로 밖에 있었던걸까?
!!!!
이거 하치 대사 번역이 이상하게 됐는데 원래는 " 콜이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했다고 했지 " 임.
다름아닌 범인의 아버지가 미제로 남았던 할로우 크릭 살인마였다 !!
충격적인 진실을 안고 범인은 소년을 이끌고 자신이 살았고, 증오스러운 아버지가 있는 집으로 찾아간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아버지에게 총을 겨누는 범인. 그 때 하치가 난입하는데..
범인은 하치의 말에 자신이 데려온 아이가 타미가 아니란걸 깨닫는다.
범인을 설득하려는 하치
범인은 아버지에게 이유를 물었지만 아버지란 작자는 뻔뻔스럽게 나온다.
하치는 범인에게 살인범이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 알려주며 아이를 놔달라고 설득한다.
설득이 통했는지 아이는 풀려나 무사히 SWAT팀에게 구출 됨.
아이가 탈출하자마자 살인범을 프로파일하며 자극하는 하치
아픈 곳을 찔렀는지 반응해오는 할로우 크릭 살인범
유도심문에 그만 넘어감
하지만 아버지의 범행 사실에 유난히 흥분한 범인은 하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진정하지 못하는데... 설상가상 총구는 자기 아버지한테 가 있는 상황..
그리고
자택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리자 황급히 자택으로 달려가는 BAU팀
달려간 곳엔 이미 할로우 크릭 살인범이 범인한테 살해당한 상태였다.
사건이 일단락 되고, 현장에 찾아온 타미에게 BAU팀은 이야기 나눠 볼 사람이 있다며 범인에게 데려다 준다.
세월이 지나도 타미를 알아보는 범인
타미는 그 날 혼자만 도망쳐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범인은 둘이 도망친건데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해준다.
끔찍한 학대 속에서 살아남았던 아이는 드디어 자신을 괴롭히던 과거의 망령으로부터 자유를 되찾았다.
모든게 끝나자 범인이 설핏 웃는 걸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본문 속 에피는 시즌52화
독일애들 프로포즈 다이아 크기 진짜 ㅋㅋㅋㅋㅋ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