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첫 외교 무대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순방 일정 내내 한쪽 옷깃에 달고 있던 작은 배지, 그것은 휘날리는 태극기 배지였다. 김 여사는 하운드체크 무늬 투피스에 검은 허리끈을 착용했다. 다른 분위기의 의상이었지만 마찬가지로 옷깃에는 태극기 배지가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