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이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9~10일 충청권에도 많은 비가 예고돼 전기와 철도, 댐 등 관련 기관들에 비상이 걸렸다.
.
.
.
충청권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9~10일 비를 머금은 정체전선이 오르내리면서 충청 북부와 남부에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이동속도도 느려 시간당 많은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산사태와 철도, 전기, 댐과 저수지를 관리하는 관련 공기업과 기관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먼저 산림청은 충남 아산과 충북 음성·충주·제천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중이다.
http://naver.me/5K8m2aol
충청권도 물폭탄 예고… 관련 기관 안전관리 '비상'
중부지방이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9~10일 충청권에도 많은 비가 예고돼 전기와 철도, 댐 등 관련 기관들에 비상이 걸렸다. 8일부터 서울과 인천 등 중부..
m.joongdo.co.kr
추천